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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사장·갯바위 벗삼아 4개 섬 한 바퀴 … 신선놀음 따로없죠
선유도에서는 해수욕장에 바싹 붙어 라이딩을 즐긴다. 선유도해수욕장은 반달 모양으로 해안선이 길게 나 있다. 대장봉은 일출 명소다. 30분이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. 선유봉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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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목천포 다리는 '기억 속의 다리'가 되는가?
김병선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단연, 이구동성 ‘목천포 다리’였다. 지난해 봄에 친지 몇 사람과 전라북도 지방의 문화 탐방을 함께 했다. 그 탐방을 마무리하면서 어느 곳이 가장 인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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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요새·물떼새의 천국, 작은 섬 유부도를 아시나요?
유부도는 주민 80여 명이 사는 작은 섬이지만 갯벌과 습지가 넉넉한 새의 낙원이다 충남 서천의 유부도는 이맘때 도요새와 물떼새의 천국이 된다. 이들 철새는 러시아·알래스카에서 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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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·전남, 의료관광·예술제 육성해 요우커 잡는다
광주시와 전남·북도가 밀려 오는 중국 관광객을 붙잡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. 한국 드라마·영화·음악 등이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, 호남지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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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종승의 여행 훈수] ⑫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
난 서울 출신이지만 마음의 고향은 강원도 동해다. 지금은 돌아가신 큰아버지가 강원도 동해시에서 큰 병원을 했고, 이북이 고향인 할아버지도 동해에 계셨기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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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원에 모십니다, 전북 당일치기 여행
전북도는 버스를 타고 전북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순환관광버스(사진)를 11월 16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운행한다. 1박2일 일정의 ‘체류형’과 전북 14개 시·군을 권역별로 하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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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⑩ 군산 구불길 옥산저수지 둘레길
옥산저수지 둘레길에는 은빛 물결의 억새들이 하얀 꽃술을 휘날리는 향연을 볼 수 있다. 기름진 들판과 넓은 바다, 나즈막한 산과 강을 모두 품은 도시가 전북 군산이다. 이 곳 ‘구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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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 칼럼] 노인과 군산
고익준제주대 지리교육전공 4학년 제주에서 출발해 군산공항에 도착했다. 여행을 위해 군산 시내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. 그리고 버스가 출발한 지 얼마 안 되어 흥미로운 광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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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·네파 공동기획] week& 아웃도어스쿨 ③ 섬 라이딩
1 지난 7일 아웃도어스쿨 참가자들이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선유도 백사장 구간을 달리고 있다. 자전거 라이딩은 등산 다음으로 동호인이 많은 레저다. 근래 라이딩 환경도 크게 좋아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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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0대는…] 하얀 숲길·겨울바다·둘레길 … 바람 따라 걷고 싶다
유난히 더 춥다는 올 겨울, 장판에 붙어 누워있지만 말고 밖으로 나가 걸어보자. 일상에 지친 나를 치유해 줄 힐링 포인트가 여기 있다. 강인한(45)씨는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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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대우건설, 알제리 하천복원사업 수주
기업 대우건설, 알제리 하천복원사업 수주 대우건설이 알제리에서 하천복원사업을 수주했다. 국내 업체의 첫 해외 하천복원사업 수주다. 알제리 수도 알제의 중심을 관통하는 엘하라쉬 하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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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 속 그 이야기 군산 구불길
가을이 되면 군산에 가야 한다. 전군가도 꽃비는 4월에 내리지만, 군산은 가을에 가야 제격이다. 가을 꽃게가 군산항에 가득해서, 금강 하구에 가창오리가 내려앉아서 가을 군산을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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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전칠기 찻잔, 비취 브로치, 합죽선 … 귀한 사랑 더해
16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에 기관장·단체장과 연예인, 스포츠 스타 등이 값지고 의미 있는 물건들을 많이 내놓았다. 이들 명사 기증품은 30분~1시간 간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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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명문골프장 전북 군산시 군산골프장
새만금을 배경으로 호수와 갈대·백로가 한데 어우러진 골프 코스가 있다. 바람이 연주하는 호수의 일렁임과 갈대의 사각거리는 소리는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를 연상케 한다. 전북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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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직접 차 몰고 대~한민국 9개 시·군 2000㎞를 맛보다
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가족여행은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했다. 이참 사장은 “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이고 한국의 전통문화가 얼마나 우수한지 한국을 잘 모르는 내 아이들에게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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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안에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
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선도 모델이 될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가 다음달 1일 문을 연다.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대에 35만㎡ 규모로 건립됐다. 태양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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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무주서 관광인 큰 잔치
한국 관광인들의 가장 큰 잔치인 ‘2011 한국관광총회(Korea Travel Conference 2011)’가 8∼9일 전북 무주 리조트에서 개최된다. 관광총회는 지방자치단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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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광보건대학교, 국외여행인솔자 양성 및 소양교육기관 선정
원광보건대학교(총장 김인종)가 문화체육관광부 국외여행인솔자 양성 및 소양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.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 전문 국외여행인솔자를 양성하여 건전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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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차타고 바다로 산으로…
1_문탠로드 밤바다 산책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청사포로 연결되는 밤길 산책로가 새로 열렸다. ‘문탠로드’는 달빛으로 ‘선탠’한다는 의미다. 은은한 조명 속 숲길에서 밤바다 보며 걷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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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‘식량영향평가법’ 제정 시급하다
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곡물자급률 26%, 칼로리자급률 45%로 식량안보가 위태로울 정도다.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30여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다. 더욱이 쌀을 제외한 밀·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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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도 ‘떠나는’ 여권 … 여의도 ‘머무는’ 야권
여의도 사람들에게 8월은 망중한(忙中閑)이다. 6·2 지방선거와 7·28 재·보선에서 전력투구한 직후고, 9월 정기국회 결전을 앞둔 시기라서다. 재충전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.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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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 관광열차 22일 첫선
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전북 부안 변산반도 채석강과 새만금 방조제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열차를 개발해 22일 첫 선을 보인다. 여행 일정은 충북 영동역에서 오전 7시15분 출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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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로 가는 새만금] 호원대, 국방과학·관광 인력의 중심지
호원대 이두용 교수(왼쪽)가 야간 실습 시간에 학생들에게 항공기 엔진을 설명하고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강희성 총장호원대는 새만금시대 산업인력 양성의 메카를 꿈꾼다. 장·단기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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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로 가는 새만금] 부안, 바다 여행의 ‘종합 선물세트’
영화 ‘왕의 남자’, 드라마 ‘불멸의 이순신’ 등을 촬영한 부안 영상 테마파크. [부안군 제공]군산에서 새만금 방조제 33㎞ 위에 난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닿는 곳이 부안